‘놀뭐’ 빅뱅 ‘논란無’ 태양 제외 편집, 유재석 “대성 이효리도 예뻐해”[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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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대성을 제외한 빅뱅 멤버들이 전부 편집됐다.
이날 주주 시크릿과 원탑을 집 앞 카페에 소집한 유재석은 "메인보컬 후보를 한 명 만났다. 대성이. 근데 춤, 노래, 라이브 살아있다. 무엇보다 놀란 게 전혀 (아이돌) 느낌이 아니다. 우리랑 이질감이 없다. 이 친구는 오면 세형이, 병재 (포지션)"이라고 알리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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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태양과 대성을 제외한 빅뱅 멤버들이 전부 편집됐다.
10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05회에서는 JS엔터의 주주 시크릿과 원탑이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주주 시크릿과 원탑을 집 앞 카페에 소집한 유재석은 "메인보컬 후보를 한 명 만났다. 대성이. 근데 춤, 노래, 라이브 살아있다. 무엇보다 놀란 게 전혀 (아이돌) 느낌이 아니다. 우리랑 이질감이 없다. 이 친구는 오면 세형이, 병재 (포지션)"이라고 알리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실제 앞서 대성과 서로 비주얼이 앞서니 뒷서니 언쟁을 벌였던 유재석. 메인보컬 후보 대성을 만난 유재석은 "얼굴이 왜 이렇게 코믹하게 변했냐"고 디스했고, 대성은 지지 않고 "형도 만만치 않다. 요즘 인기 받더니 자아도취 됐나 보다. 형 본분을 지켜야 한다. 형, 나, 종신이 형 이런 라인 있지 않냐. 그중 에이스는 나고. 형은 진행 능력이 탁월했던 것. 형은 B주얼이고 나는 A주얼"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도 대성은 '2세대 대표 예능돌' 수식어를 만들어준 건 유재석이라며 고마워했다. 그는 유재석의 "그 당시 '패밀리가 떴다'에 아이돌 멤버가 필요하다고 해서 (당시 19살이던) 대성이가 들어왔다. 대성이가 잘했다. 효리가 되게 예뻐했다"는 회상에 "완전 모험이었다. 형이 잘 만들어줬다. 누나랑 형이랑 잘 챙겨줬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자신의 포지션을 팀의 밸런스를 맞추는 '양팔 저울'이라고 밝힌 대성은 유재석이 "팀 내 이런 멤버가 있어야 한다"며 마음에 들어하자 "난 억지로 욕심 많이 부려서 카메라 앞에 서는 거 딱 싫어한다. 예를 들어 내 파트가 3초면 바로 들어간다. 뒤에서 열심히 춤 춘다. 남들은 이렇게 안 한다. 나는 나서는 걸 정말 싫어한다"고 적극 어필했다. 유재석은 예능에 열정 가득한 대성에 "'패떴'하고는 천지개벽이다. 7년 동안 이 끼를 어떻게 감추고 있었냐"며 흡족해했다.
그가운데 유재석과 대성의 대화 중간중간엔 과거 빅뱅의 무대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때 논란있는 멤버들을 제외하고 태양과 대성만이 포커스 되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대성 또한 여러 에피소드에서 오직 태양만을 언급했다.
한편 이날 하하는 "잘생긴 멤버가 들어와야 한다"며 비주얼 멤버의 필요성을 주장, 자신이 꽃미남 메인보컬 후보를 미리 대기시켜 놓았다고 자신했다. 그러곤 주주시크릿이 신곡 녹음을 진행하는 사이 유재석을 잡아놓은 약속 장소로 데려갔다. 하하는 약속 장소로 가는 내내 "이 친구는 보자마자 입덕이다. 기분 좋아지실 것. 얼굴이 기가 막힌다"고 호언장담 했는데.
하지만 들어서자마자 보인 코요태 김종민 얼굴에 유재석은 "나한테 아까 입덕몰이 아이돌상이라고 안 했냐"며 말문이 막혀했다. 유재석은 "(김종민이) 79라인 중 잘생긴 사람 톱2 안에 든다. 얘 별명이 꽃사슴이었다"면서 유재석의 반응이 기분 나쁘다고 되레 뻔뻔하게 나오는 하하를 향해 "네가 나한테 거짓말을 했지 않냐. 입덕몰이상이라고 했는데 내가 원한 입덕몰이가 아니다. 지금 입덕을 몰아내게 생겼다"고 토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종민이 대성에 이어 유재석에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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