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당정, 이태원참사 1주년… 방지책·가계부채 대응방향 논의

강한빛 기자 2023. 10. 29.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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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국가안전시스템 등을 논의한다.

2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정·대는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 당 지도부가 당정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고위당정협의회를 주 1회로 정례화하기로 한 뒤 열리는 두 번째 협의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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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갖고 있다./사진=뉴스1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국가안전시스템 등을 논의한다.

2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정·대는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안건은 ▲소상공인 애로 및 경영부담 완화 방안 ▲가계부채 현황 및 향후 대응방향 ▲럼피스킨병 및 동절기 가축 전염병 방역대책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추진 상황 등 4가지다.

당에서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 등이 협의회에 참석한다.

정부에선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자리한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 당 지도부가 당정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고위당정협의회를 주 1회로 정례화하기로 한 뒤 열리는 두 번째 협의회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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