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위당정…이태원참사 방지책·럼피스킨병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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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늘(2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엽니다.
회의 안건은 ▲가계부채 현황 및 향후 대응방향 ▲럼피스킨병 및 동절기 가축 전염병 방역대책 ▲소상공인 애로 및 경영부담 완화 방안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추진상황 등 네 가지로 정해졌다고 국민의힘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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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늘(2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엽니다.
회의 안건은 ▲가계부채 현황 및 향후 대응방향 ▲럼피스킨병 및 동절기 가축 전염병 방역대책 ▲소상공인 애로 및 경영부담 완화 방안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추진상황 등 네 가지로 정해졌다고 국민의힘은 밝혔습니다.
당초 안건은 가계부채와 럼피스킨병 관련 대책이었으나,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방안, 그리고 오늘(29일) 이태원 참사 1년을 계기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방안이 추가됐습니다.
당에서는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이,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이 참석합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자리합니다.
오늘 고위 당정협의회가 끝나면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회의 결과를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앞서 당정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후폭풍으로 지도부를 대폭 물갈이한 뒤 민심을 받들겠다며 고위 당정협의회를 매주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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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준 기자 (kj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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