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zip] '황희찬 동점골' 울버햄턴, 뉴캐슬과 2-2 무승부

이형주 기자 2023. 10. 29.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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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이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울버햄턴 원더러스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울버햄턴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20분 고든이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한 공이 골키퍼 사의 손을 맞고 상대 골문 앞으로 갔다.

울버햄턴의 동점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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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양 팀이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울버햄턴 원더러스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울버햄턴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뉴캐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0분 고든이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한 공이 골키퍼 사의 손을 맞고 상대 골문 앞으로 갔다. 윌슨의 슛이 T.고메스에게 막혔지만 튕겨 나온 공을 재차 차 넣었다.

울버햄턴의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 35분 울버햄턴이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네투가 올려준 공을 르미나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뉴캐슬이 다시 앞서 나갔다. 전반 44분 황희찬이 공을 차려다 셰어의 발을 쳤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윌슨이 성공시켰다. 이에 전반이 2-1 뉴캐슬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울버햄턴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25분 T.고메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황희찬이 이를 잡아 슛을 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양 팀이 공방을 벌였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이에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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