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에 명품백 받은 남현희도 수사해야” 사기 공모 의혹→경찰 진정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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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가 사기 의혹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남현희의 공모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진정이 경찰에 접수됐다.
10월 28일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서울경찰청에 남현희, 전청조 등 6명을 상대로 사기·사기미수 혐의를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전청조는 자신이 전직 승마선수 출신 재벌 3세라고 주장했으나 사기 전과, 성별 논란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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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 여자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가 사기 의혹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남현희의 공모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진정이 경찰에 접수됐다.
10월 28일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서울경찰청에 남현희, 전청조 등 6명을 상대로 사기·사기미수 혐의를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김민석 의원은 전청조의 많은 사기 행각으로 인해 대출까지 받아 돈을 건넨 피해자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석 의원은 “남 씨는 전 씨로부터 명품 가방 등을 선물 받았다. 전 씨가 (투자금을 돌려달라는) 피해자들에게 ‘남현희에게 달라고 하면 된다’라고 말할 정도로 깊은 관계로 보인다”라며 남현희의 공모 의혹에 대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현희는 최근 15세 연하 전청조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전청조는 자신이 전직 승마선수 출신 재벌 3세라고 주장했으나 사기 전과, 성별 논란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 후 전청조와 결별한 남현희는 지난 27일 채널A ‘뉴스A’ 인터뷰를 통해 “혼란스럽고 억울하고 어떻게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사람을 가지고 놀 수 있는지도, 이게 일어난 일들이 이게 현실이 맞나 싶다. 다 자기가 하자고 해서 주도해서 움직인 것들이 거의 다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였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정말 꿈 같고 지금은 무슨 악몽을 꾸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악마 같은 짓을 어떻게 그렇게 뻔뻔하게 할 수 있었는지 자꾸 생각이 든다. (전청조가) 벌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자신도 피해자임을 호소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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