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zip] 본머스, 번리 2-1로 누르고 천신만고 끝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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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본머스가 천신만고 끝에 첫 승을 기록했다.
AFC 본머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도싯주의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본머스는 올 시즌 첫 승을 거뒀고 번리는 리그 3연패에 빠졌다.
이에 경기는 2-1 본머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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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AFC 본머스가 천신만고 끝에 첫 승을 기록했다.
AFC 본머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도싯주의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본머스는 올 시즌 첫 승을 거뒀고 번리는 리그 3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번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1분 오셰이가 헤더로 상대 박스 앞의 테일러에게 패스했다. 테일러가 중거리슛을 가져갔고 득점이 됐다.
본머스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0분 세메요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태버니어가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본머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1분 세메요가 상대 진영 중앙에서 테일러의 공을 가로챘다. 세메요가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슛을 해 골망을 갈랐다. 이에 전반이 1-1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본머스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20분 빌링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솔란케가 발을 대 슛을 했지만 골키퍼 트래포드가 막아냈다.
본머스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22분 본머스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프리킥을얻어냈다. 스콧이 슛을 했지만 벗어났다.
본머스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31분 빌링이 하프라인 앞에서 비티뉴의 횡패스를 가로챘다. 빌링이 드리블 후 상대 진영 왼쪽에서 찬 공이 트래포드 골키퍼의 손을 맞고 들어갔다. 이에 경기는 2-1 본머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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