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현, 로운과 박력 포옹 “날 안은 여인은 처음” (혼례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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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로운과 조이현의 포옹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 로운과 조이현이 포옹을 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제작진은 "로운과 조이현은 활자에 담긴 캐릭터의 진심에 영혼을 불어넣는, 보물 같은 배우들"이라는 극찬과 함께 "이틀 뒤 첫 방송되는 '혼례대첩'에서 로운과 조이현의 환상 호흡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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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대첩’(극본 하수진, 연출 황승기, 김수진)은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 드라마다.
이와 관련 로운과 조이현이 포옹을 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극 중 심정우(로운 분)가 자신을 향해 무섭게 다가오는 누군가를 피하려다가 비틀대며 정순덕(조이현 분)에게 안기는 장면이다. 심정우는 예기치 못하게 정순덕에게 안긴 뒤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멍하게 굳어버린 반면 정순덕은 덤덤한 얼굴로 쿨하게 심정우를 잡아줘 ‘극과 극’ 모드를 드러낸다.
심정우와 정순덕의 포옹 장면은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남주와 ‘박력 만점’ 여주의 색다른 만남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로운과 조이현은 활자에 담긴 캐릭터의 진심에 영혼을 불어넣는, 보물 같은 배우들”이라는 극찬과 함께 “이틀 뒤 첫 방송되는 ‘혼례대첩’에서 로운과 조이현의 환상 호흡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혼례대첩’은 오는 10월 30일(월) 밤 9시 45분에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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