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에게 물 건넨 손흥민, 해외 언론도 주목! “축구계에서 가장 착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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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친절함은 해외에서도 인정한다.
축구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대 크리스탈 팰리스 경기에서 심판에게 친절한 제스처로 자신이 축구계에서 가장 착한 남자라는 것을 증명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8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EPL 10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해 2위인 맨시티와 승점 5점 차인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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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손흥민의 친절함은 해외에서도 인정한다.
축구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대 크리스탈 팰리스 경기에서 심판에게 친절한 제스처로 자신이 축구계에서 가장 착한 남자라는 것을 증명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8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EPL 10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해 2위인 맨시티와 승점 5점 차인 1위를 유지했다.
후반 20분 손흥민이 골을 만들어 냈다. 사르가 반대편으로 길게 정확한 롱패스를 찔러줬고 존슨이 헤더로 달려가는 매디슨에게 넘겨줬다. 매디슨이 다시 침투하는 존슨에게 패스를 주고 존슨이 비어있는 손흥민에게 넘겼다.
손흥민은 원터치로 골문 구석으로 마무리하며 2-0을 만드는 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손흥민은 홀란드에 이어서 8골로 리그 득점 랭킹 단독 2위로 점프했다.
후반 추가시간 1분에도 손흥민에게 기회가 왔다. 사르가 오른쪽에서 침투하고 있는 존슨에게 정확히 패스해 줬고 존슨이 사이드에서 돌파하며 비어있는 손흥민에게 넘겨줬다. 손흥민이 원터치로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수비에 맞고 튕겨 나왔다.
손흥민은 이 경기 1골, 1번의 기회 창출, 50%의 드리블 성공률, 2번의 공격 지역 패스, 100%의 롱패스 성공률을 보여주며 평점 7.7점으로 양 팀 합쳐 최고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매너에서도 월드클래스 면모를 보여줬다.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 의료진으로부터 물 한 병을 받은 후 심판에게 한 모금을 건넸고 팬들은 이러한 손흥민의 모습에 감동받았다.
경기 후 손흥민은 토트넘이 우승 도전에 대해 생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전혀요, 매 대답은 이미 아시리라 생각한다.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겸손한 자세로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승점 3점을 따고 시즌이 끝날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겠다"고 답했다.
사진 = 스포츠바이블,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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