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근 “소뇌 수축증 母 작년에 돌아가셔, 한동안 마음 아파 힘들어”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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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근이 모친상을 치른 소식을 전했다.
10월 2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이혜근은 5년만에 '동치미'에 출연한 이유를 말했다.
이혜근은 "오랜만에 나왔다. 5년 만에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근황을 묻는 질문에 이혜근은 "예전에 '동치미' 나왔을 때 엄마가 아프셔서 속상해서 눈물 흘렸다"고 5년 전 '동치미' 출연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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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근이 모친상을 치른 소식을 전했다.
10월 2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이혜근은 5년만에 ‘동치미’에 출연한 이유를 말했다.
MC 박수홍, 최은경은 배우 이혜근 출연에 “진짜 오랜만”이라며 반겼다. 이혜근은 “오랜만에 나왔다. 5년 만에 나왔다”고 말했다. 박수홍이 “왜 더 어려졌냐”며 동안 미모를 칭찬하자 이혜근은 “감사하다”며 “‘동치미’ 보면서 얼마나 나오고 싶었는지 모른다. 오늘 드디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근황을 묻는 질문에 이혜근은 “예전에 ‘동치미’ 나왔을 때 엄마가 아프셔서 속상해서 눈물 흘렸다”고 5년 전 ‘동치미’ 출연을 언급했다. 5년 전 이혜근은 모친의 소뇌 수축증을 고백하며 “균형 감각이 없어 넘어지고 말이 어눌해지고. 그런 엄마의 병을 제가 더 키운 게 아닌가”라며 눈물 흘렸다.
이혜근은 “엄마가 작년에 돌아가셨다. 한동안 제가 마음이 아파서 힘들었다. 오늘 오랜만에 ‘동치미’ 나와 속풀이 시원하게 하고 가려고 큰마음 먹고 나왔다”고 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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