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어디가 더 쌀까?’

대형마트 업계가 일요일인 오늘(29일) 대부분 정상 영업일이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2회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의무 휴무일로 지정, 문을 닫는다. 이에 따라 10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4주 차 일요일인 8일과 22일이다. 하지만 기초지자체 재량에 따라 지역별로 다른 곳도 있다.
이에 따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트레이더스·노브랜드 등 대형마트 휴무일, 의무휴업 폐지, 오픈시간, 영업시간, 할인정보 등 소비자들은 궁금한게 많다.
특히, 대형마트는 점포별로 휴무일이 조금씩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시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정보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노브랜드 등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지자체마다 의무 휴무일이 조금씩 달라 잘 챙겨보면 장보기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
이번 주 대형마트의 눈여겨 볼 만한 할인 행사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확산 여파로 한우 값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들은 한우데이(11월1일)를 앞두고 '반값 판매'에 나섰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은 한우데이를 앞두고 미리 확보한 한우 물량을 갖고 '반값 한우'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내달 1일까지 킹크랩과 한우를 반값에 선보인다. 냉장 한우 전 품목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40% 할인한다.
특히, 주말부터 오늘(29일)까지 1등급 한우 등심은 추가 할인을 통해 100g당 6천원대 초반에 판매한다.
킹크랩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유럽으로 수출되던 물량의 상당수가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값이 크게 낮아졌다.
이마트는 지난 행사 때는 100g당 5천980원에 판매했지만 이번엔 100g에 5천880원으로 가격을 더 낮춰 판매한다.
지난 행사 때 준비한 물량이 1시간 만에 동난 점을 고려해 이번에는 물량을 20t(톤)으로 3배 이상 늘렸다.
매장당 하루에 최대 100여마리 정도가 공급된다.

롯데마트 역시 내달 1일까지 1등급 한우와 최상급 마블나인 한우 전 품목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 등심' 가격이 냉장 100g 기준 5천원대 후반이다.
아울러 내달 8일까지 살아있는 ‘레드 킹크랩’을 평소에 절반 값인 100g당 4995원에 내놓으며 이마트에 맞섰다.
가장 신선한 상태로 선보이기 위해 통관이 끝난 킹크랩을 활어 운송차량에 실은 뒤 곧바로 매장으로 직송해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국내 최대 크랩 수입사와 협의해 킹크랩 조업선 한 척을 통째로 사전 계약해 20t가량의 킹크랩을 준비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전국 매장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하루 평균 매장별로 20~30마리의 킹크랩을 50% 싸게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롯데마트는 연중 가장 큰 주류 행사인 '주주(宙酒)총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롯데마트와 맥스(MAXX), 그리고 25개점 롯데슈퍼에서 인기 와인·위스키 600여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가을 행사는 연말 홈파티를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 봄 주주총회 행사 보다 물량을 30% 이상 확대 준비 했다.
홈플러스도 다음 달 1일까지 한우데이를 기념한 고기 할인 행사 'K-MEAT 페스타'를 열고, 농협안심한우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 5일까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민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1등급 한우 행사가는 등심 100g에 8천원대로 매겨졌고, 불고기·국거리류는 2천원대에 판매된다.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한우장터'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등급 한우 등심을 100g에 6천원대 후반에 판매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오늘(29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국내산 수산물 고등어, 명태, 참조기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김장철을 앞두고 천일염 비축물량 1000톤을 공급한다. 이달 말부터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현재 가격 보다 5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말부터 정부비축 '햇' 천일염 1000톤을 공급해 현재 가격보다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023 코리아 세일페스타 기간 맞춰 서울 8개구 의무휴무일 5일로 앞당겨
한편, 서울 8개 자치구 대형마트가 전국 소비 촉진 행사기간인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11월11~30일) 기간에 맞춰 11월12일로 돼 있는 의무휴업일을 같은 달 5일로 한 주 앞당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서울 서초·동대문·중랑‧종로·성동·마포·강서·영등포 8개구가 의무휴업일을 11월12일에서 같은 달 5일로 한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 8개 자치구에 소재한 홈플러스와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롯데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노브랜드, GS더플레쉬, 킴스클럽 같은 준대규모점포는 5일은 쉬고 12일 정상 영업한다.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규정에 의해 의무 휴업하는 일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이맘때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를 열고 제조·유통기업 할인행사 등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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