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韓 아내, 日 결혼식 가기 위해 자기관리…“한일전 질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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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부인이 결혼식을 위해 관리한 에피소드가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알베르토는 2월에 남동생이 일본에서 결혼했는데 한국인인 부인이 결혼식 전부터 자기 관리를 했다고 전하며 "진짜 배우 같이 예뻤다"고 했다.
다이어트, 새 옷 등등 결혼식 전 열심히 관리하는 아내에게 알베르토는 "왜 그렇게 꾸미냐"고 물었고 이에 알베르토의 부인은 "한일전에서 질 수 없다"고 대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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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알베르토 부인이 결혼식을 위해 관리한 에피소드가 폭소를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알베르토, 크리스티나, 럭키, 줄리안, 크리스가 출연해 '교환 학생' 특집이 진행되었다.
이날 알베르토는 남동생이 일본인과 결혼했다고 전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 국제 결혼이 흔한 일"이라며 형과 동생이 각각 알바니아인과 일본인과 결혼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알베르토는 2월에 남동생이 일본에서 결혼했는데 한국인인 부인이 결혼식 전부터 자기 관리를 했다고 전하며 "진짜 배우 같이 예뻤다"고 했다.
다이어트, 새 옷 등등 결혼식 전 열심히 관리하는 아내에게 알베르토는 "왜 그렇게 꾸미냐"고 물었고 이에 알베르토의 부인은 "한일전에서 질 수 없다"고 대답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철은 "한일전은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된다"며 폭소를 유발했다. 추가적으로 "그래서 이겼냐"는 질문에 알베르토는 "이겼다"고 대답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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