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 ‘매너 없던 데이트’…급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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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매너 없던 데이트' 에피소드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알베르토, 크리스티나, 럭키, 줄리안, 크리스가 출연해 '교환 학생' 특집이 진행되었다.
이어 크리스티나는 "그날 음식 (먹고) 체했다"고 전했고, 같은 이탈리아인인 알베르토는 "끼어들어 이야기하면 매너가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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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매너 없던 데이트' 에피소드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알베르토, 크리스티나, 럭키, 줄리안, 크리스가 출연해 '교환 학생' 특집이 진행되었다.
이날 아형 멤버들과 교환학생들은 '각 나라별 매너기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크리스티나는 "대화 잘 통하는 사람, 배려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크리스티나는 대학생 시절 자신을 좋아하는 남학생과 밥을 먹은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기분이 좋았고 좋은 식당에서 만났다"고 했고 곧이어 상대 남자가 "한시간 동안 자기 얘기만 했다"고 전했다. 이에 아형 멤버들은 탄식하며 공감을 표했다.
이어 크리스티나는 "그날 음식 (먹고) 체했다"고 전했고, 같은 이탈리아인인 알베르토는 "끼어들어 이야기하면 매너가 아니다"고 했다. 이를 듣던 크리스는 "치고 들어가야지"라고 했고 이에 크리스티나는 "나 얼마나 잘 치고 들어가는 스타일인데"라도 말해 웃음을 줬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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