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황정음 “정라엘 죽음 의문 있어” 성찬그룹과 정면대결 시작(7인의탈출)

사진=SBS

‘7인의 탈출’ 이유비와 황정음이 정라엘의 죽음에 성찬그룹이 관련 있다는 인터뷰했다.

한모네(이유비 분)은 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방다미(정라엘 분)의 죽음과 관련된 영화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은폐된 진실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금라희(황정음 분)은 제작을 맡은 것에 대해 “과거에 경솔한 발언을 했다.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다. 대중은 미디어에서 말하는 그대로 사실로 받아들인다. 그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라며 “자극적일수록 소문이 빨라진다. 알고리즘의 늪에 빠지면서 가짜가 진짜를 지배한다. 방다미 사건처럼”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방다미 사건 뒤에 성찬 그룹이 있다는 소문이 무성하다는 기자의 질문에 “확신한다”고 답했다. 금라희는 제작자로서 성찬그룹에 하고 싶은 말을 묻는 말에 “세상의 모든 엄마를 대신해 감히 묻겠다. 방다미 양을 누가 죽였나?”라고 말했다.

양진모(윤종훈 분)은 언론 플레이를 맡아 성찬그룹에 대한 소문을 온라인에서 퍼지게 했다. 이에 성찬 그룹 심 회장은 언론의 관심 대상이 됐고 분노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