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장항준 감독, 지인들과 호흡 가득 ‘항주니의 밤’ 공개

하경헌 기자 2023. 10. 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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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장항준 감독 편 주요장면. 사진 MBC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장항준 감독이 재치 있는 입담을 전한다.

28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장항준과 친구들의 떠들썩한 만남이 그려진다.

송은이가 주최한 ‘항주니의 밤’에는 장원석 대표와 김성훈 감독 등 공식 행사를 방불케 하는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끈다. 이들의 토크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에서, 장항준과 김은희는 키스를 하고 1000만원을 받은 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고 해 주목하게 만든다.

영화 ‘오픈 더 도어’의 두 배우 김수진과 이순원도 ‘항주니의 밤’을 찾는다. 장항준이 연출과 대본을 맡고 송은이가 제작한 영화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데, 장항준은 영화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자신이 극찬을 받은 일을 스스럼없이 자랑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송은이가 영화인 맞춤으로 직접 준비한 ‘영화 퀴즈’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장항준과 김은희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하며 찰떡 부부의 호흡을 보인다.

‘항주니의 밤’에 참여한 장항준과 친구들의 유쾌한 호흡은 28일 오후 11시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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