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돌풍 잠재운 '인천의 미래'

주영민 기자 2023. 10. 28. 2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 인천의 영건들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4연승을 노리던 광주의 돌풍을 잠재웠습니다.

인천은 광주 원정경기에서 후반 30분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8분 뒤에는 인천의 21살 기대주 김민석 선수가 추가골을 터트려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가브리엘의 선제골로 제주에 1대 0으로 앞서가다 경기 종료 직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극장골을 내주고 시즌 최다인 16번째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프로축구 K리그에서 인천의 영건들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4연승을 노리던 광주의 돌풍을 잠재웠습니다.

<기자>

인천은 광주 원정경기에서 후반 30분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19살 신인 최우진 선수가 수비수 가랑이 사이로 과감하게 중거리 슛을 날려 데뷔 첫 골을 터트렸습니다.

8분 뒤에는 인천의 21살 기대주 김민석 선수가 추가골을 터트려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강등위기의 강원은 다잡은 승리를 또 놓쳤습니다.

가브리엘의 선제골로 제주에 1대 0으로 앞서가다 경기 종료 직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극장골을 내주고 시즌 최다인 16번째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

포항은 전북과 페널티킥을 주고받으며 비겼습니다.

2위 포항이 비기면서 선두 울산은 내일(29일) 이기면 우승을 확정합니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