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돌풍 잠재운 '인천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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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서 인천의 영건들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4연승을 노리던 광주의 돌풍을 잠재웠습니다.
인천은 광주 원정경기에서 후반 30분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8분 뒤에는 인천의 21살 기대주 김민석 선수가 추가골을 터트려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가브리엘의 선제골로 제주에 1대 0으로 앞서가다 경기 종료 직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극장골을 내주고 시즌 최다인 16번째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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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K리그에서 인천의 영건들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4연승을 노리던 광주의 돌풍을 잠재웠습니다.
<기자>
인천은 광주 원정경기에서 후반 30분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19살 신인 최우진 선수가 수비수 가랑이 사이로 과감하게 중거리 슛을 날려 데뷔 첫 골을 터트렸습니다.
8분 뒤에는 인천의 21살 기대주 김민석 선수가 추가골을 터트려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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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위기의 강원은 다잡은 승리를 또 놓쳤습니다.
가브리엘의 선제골로 제주에 1대 0으로 앞서가다 경기 종료 직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극장골을 내주고 시즌 최다인 16번째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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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전북과 페널티킥을 주고받으며 비겼습니다.
2위 포항이 비기면서 선두 울산은 내일(29일) 이기면 우승을 확정합니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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