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이레, 김효진에 팬심 "겁나 사랑해유"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10. 2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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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이레가 김효진에 팬심을 보였다.

28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는 2007년의 어린 서목하(이레)가 라디오 이벤트에 당첨돼 디바 윤란주(김효진)과 만났다.

서목하는 윤란주(김효진) 소리를 듣고 오열했다.

윤란주와의 통화가 끊기자 서목하는 정기호에게 "이게 뭐 하는 짓이냐"라며 언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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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 사진=tvN 무인도의 디바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무인도의 디바' 이레가 김효진에 팬심을 보였다.

28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는 2007년의 어린 서목하(이레)가 라디오 이벤트에 당첨돼 디바 윤란주(김효진)과 만났다.

이날 서목하는 같은 반 정기호(문우진)에게 여분의 휴대폰 배터리를 빌려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정기호는 휴대폰을 빌리려면 돈을 달라고 요구했다. 서목하가 정기호의 휴대폰 배터리를 빌려 전화를 연결한 곳은 라디오 사연 이벤트였다.

서목하는 윤란주(김효진) 소리를 듣고 오열했다. 그는 "진짜 언니 맞대요? (윤) 란주 언니 겁나 사랑해요. 지가 겁나게 사랑해유"라며 윤란주를 향한 강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서목하의 전화 목적이 '연예인과의 통화'였다는 것을 알게 된 정기호는 휴대폰을 뺏어 자신의 배터리를 가져갔다. 윤란주와의 통화가 끊기자 서목하는 정기호에게 "이게 뭐 하는 짓이냐"라며 언성을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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