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김도훈 도발에 강기탁 배신 알았다(7인의탈출)
김지은 기자 2023. 10. 28. 22:22
‘7인의 탈출’ 이준이 강기탁의 배신을 알았다.
민도혁(이준 분)은 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경비실에서 집에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전화를 받고 발신번호표시제한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네 짓이지? K”라고 말했다.
K는 “알아봐 줘서 고마워. 궁금하지 않아?”라며 “내가 네 가족을 왜 화형시켰는지. 사실 타깃은 네 가족이었어. 방다미 집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민도혁은 엉망이 된 집을 보며 절규하며 “날 죽이면 되잖아. 왜 내 가족까지 죽였어”라고 괴로워했다. 이에 K는 “널 아주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거든. 근데 넌 왜 안 죽였냐고?”라며 “말해줄까 말까. 널 죽일 사람은 따로 있어. 사실 진짜는 아주 구려. 그런데 자기들끼리 진짜라고 물고 빠는 게 얼마나 웃겨”라고 도발했다.
그 순간 민도혁은 문밖에서 지켜보고 있는 의문의 남성을 발견했고 쫓아갔다. 그러나 잡지 못했고 집에 돌아와 문밖에서 집 안을 들여다보는 강기탁(윤태영 분)을 봤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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