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윤태영 의심…이준에 “아무도 믿지마”(7인의탈출)
김지은 기자 2023. 10. 28. 22:12
‘7인의 탈출’ 엄기준이 오래전 황정음과 연인관계였던 윤태영이 배신할 수 있다고 의심했다.
민도혁(이준 분)은 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심준석(김도훈 분)의 악몽을 꾸고 “K가 나타났어”라고 말했다.
이에 매슈라는 “여기는 아무도 침입할 수 없는 데야”라고 안심시키면서도 불안해했다. 민도혁은 “형 왜 그래? 무슨 일이야? 나한테 말해줘”라고 추궁했다.
매튜리는 “지금 의심 되는 사람은 강 대표야. 강 대표가 다다른 생각 할까 . 강 대표와 금라희는 20년이 된 오래된 관계야”라고 강기탁(윤태영 분)에 대한 의심을 전했다. 민도혁은 “두 사람 이미 오래전에 끝난 사이다”라고 의심을 저지했다.
그러나 매튜리는 “강 대표가 오래된 사업을 접고 엔터업계에 뛰어든 것도 금라희 때문이었어. 금라희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봐”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강기탁과 금라희가 만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여주며 “강 대표에게 위치추적을 붙인 건 나도 어쩔 수 없었어. 심 회장이 누구한테 손을 뻗을지 나도 모르니까”라며 “냉정하게 말하면 강 대표는 다미와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이야. 그런데도 어르신의 전 재산을 쥐고 있어. 아무도 믿지마. 나도 믿지마. 지금 믿을 수 있는 건 보이는 것뿐이야”라고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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