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전면전 임박에 중동 긴장 고조‥미, 레바논 자국민 철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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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지구에 공습을 강화하고 지상군을 투입하는 등 전면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인접 중동 지역의 긴장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충돌이 격화하고 있는 레바논에 있는 자국민에게 "지금 떠나라"며 철수령을 내렸고 독일은 중동에 1천명 이상의 병력을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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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지구에 공습을 강화하고 지상군을 투입하는 등 전면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인접 중동 지역의 긴장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충돌이 격화하고 있는 레바논에 있는 자국민에게 "지금 떠나라"며 철수령을 내렸고 독일은 중동에 1천명 이상의 병력을 배치했습니다.
DPA 통신에 따르면 이 병력은 필요한 경우 자국민의 대피를 돕기 위해 배치됐으며 현재 대부분 키프로스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29일 밤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시도한 로켓 공격에 대응해 레바논에 있는 헤즈볼라 군사시설을 공습했다고 밝히는 등 레바논 국경지대에선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 교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808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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