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중1 때 잃은 母 산소에 졸업장 바쳐 “기뻐해주세요 엄마” 오열(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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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이 엄마의 묘소를 찾았다.
이날 현진영은 52세 나이로 한 번에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합격한 근황을 알렸다.
이어 중학교 1학년 때 돌아가신 엄마의 산소를 찾은 현진영은 눈물을 흘리면서 "엄마가 나 중학교 졸업하는 걸 못 봤다. 사실 고등학교를 안 갔다. 그러고 35년이 지났는데 엄마한테 큰 선물 하나 가져왔다"라며 "검정고시를 봐서 땄어요. 엄마. 칭찬해주세요. 엄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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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현진영이 엄마의 묘소를 찾았다.
10월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검정고시 합격 소식을 알린 후 감격하는 현진영이 그려졌다.
이날 현진영은 52세 나이로 한 번에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합격한 근황을 알렸다. "경찰청은 가 봤어도 교육청은 처음"이라는 그는 졸업장과 성적 증명서를 떼서 바로 엄마의 산소로 향했다.
그는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 우리 엄마다. 우리 엄마가 제가 공부하는 걸 굉장히 원하셨다. 그래서 합격증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했다.
이어 중학교 1학년 때 돌아가신 엄마의 산소를 찾은 현진영은 눈물을 흘리면서 "엄마가 나 중학교 졸업하는 걸 못 봤다. 사실 고등학교를 안 갔다. 그러고 35년이 지났는데 엄마한테 큰 선물 하나 가져왔다"라며 "검정고시를 봐서 땄어요. 엄마. 칭찬해주세요. 엄마"라고 했다.
그는 "엄마가 하늘에서도 내가 학교 졸업 못 한 거 한으로 갖고 계셨을 거야"라며 "졸업장 한 번에 땄어요 엄마 자랑스럽죠. 기뻐해주세요 엄마"라고 오열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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