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데이트통장 이탈리아에선 있을 수 없는 일”(아형)

서유나 2023. 10. 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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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가 데이트통장에 대해 말했다.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는 "데이트통장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딱잘라 말했다.

크리스티나 역시 "상상도 못 한다"며 "일단 첫 데이트는 원래 남자가 내는 것. 사귀고 나서 여자도 조금씩 낼 수 있다. 자연스럽게 되는 거다. 룰이 없다. 로테이션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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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가 데이트통장에 대해 말했다.

10월 2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06회에는 알베르토, 크리스티나, 럭키, 줄리안, 크리스가 교환학생으로 형님학교를 찾았다.

이날 다섯 사람은 각자 나라의 연애 방식에 대해 얘기하다가 데이트 비용에 대해서도 언급�다.

벨기에 출신 줄리안은 "남자가 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미국 출신 크리스는 "한국보다 더치페이가 훨씬 많다"며 "형편에 맞게 한다. 남자가 내고 싶으면 내도 된다"고 밝혔다.

럭키는 "인도도 문화가 원래 남자가 내야 한다"며 한국에서 흔한 데이트 통장에 대해 "인도에서 데이트 통장을 만난다면 (작성할 서류가 너무 많고 오래 걸려) 결혼할 때 통장이 나올 것. 그냥 개인 통장 만들기도 너무 힘들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는 "데이트통장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딱잘라 말했다. 크리스티나 역시 "상상도 못 한다"며 "일단 첫 데이트는 원래 남자가 내는 것. 사귀고 나서 여자도 조금씩 낼 수 있다. 자연스럽게 되는 거다. 룰이 없다. 로테이션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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