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아역 이레, 가수 김효진 열성팬 “겁나게 사랑해요” (무인도의 디바)

유경상 2023. 10. 2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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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박은빈, 이레가 가수 김효진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10월 28일 첫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1회(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에서는 서목하(이레/박은빈 분)가 중학생으로 첫 등장했다.

어린 서목하는 "전화 올 데가 있는데 배터리가 다 됐다"며 핸드폰 배터리를 찾아 헤맸고 정기호(문우진 분)에게 배터리를 빌리려 했다.

서목하가 통화한 상대는 가수 윤란주(김효진 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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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박은빈, 이레가 가수 김효진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10월 28일 첫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1회(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에서는 서목하(이레/박은빈 분)가 중학생으로 첫 등장했다.

어린 서목하는 “전화 올 데가 있는데 배터리가 다 됐다”며 핸드폰 배터리를 찾아 헤맸고 정기호(문우진 분)에게 배터리를 빌리려 했다. 정기호는 돈을 요구하며 거부하다가 서목하가 눈물을 흘리자 마지못해 배터리를 빌려줬다.

서목하가 통화한 상대는 가수 윤란주(김효진 분)였다. 라디오에 출연한 윤란주와 전화통화가 연결된 서목하는 “정말 언니 맞냐”고 눈물 흘리며 “제가 겁나게 사랑해요”라고 사랑을 고백했다. 서목하가 “목소리가 겁나 곱다”며 감격하자 윤란주는 “사투리 겁나 귀엽다”고 칭찬했다.

이어 서목하가 “저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하자 정기호는 전화를 끊어버렸다. 서목하는 윤란주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심사를 받으려던 상황. 정기호는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라며 태연하게 제 배터리를 가져가 서목하의 분노를 사며 앙숙이 됐다. (사진=tvN ‘무인도의 디바’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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