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럼피스킨병’ 확진 없어…31일부터 백신 접종
이형관 2023. 10. 28. 21:46
[KBS 창원]오늘(28일) 오후 2시 기준, 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가 전국 55곳으로 늘어난 가운데, 경남에서는 아직 확진 사례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상남도는 럼피스킨병 전파를 막기 위해 가축 시장 14곳을 잠정 폐쇄하고, 축사 만 천5백여 곳에 방제 소독을 했습니다.
또, 오는 31일부터는 민간 수의사와 자원봉사자 등의 도움을 받아 가축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할 계획입니다.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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