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하와이안 피자 무식, 美 파인애플 김밥까지 만들까 걱정”(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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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가 하와이안 피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이탈리아 출신인 알베르토와 크리스티나는 파인애플 피자가 언급되자 "이탈리아 사람은 안 좋아한다"고 난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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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가 하와이안 피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월 2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06회에는 알베르토, 크리스티나, 럭키, 줄리안, 크리스가 교환학생으로 형님학교를 찾았다.
이날 이탈리아 출신인 알베르토와 크리스티나는 파인애플 피자가 언급되자 "이탈리아 사람은 안 좋아한다"고 난색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는 음식 조합과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파인애플 피자를 보면 답답한 거다. 이탈리아 사람이 생각하기에 피자에 토마토, 모차렐라가 베이스 아니냐. 토마토와 파인애플 둘 다 산도가 높다. 어떻게 같이 먹냐. 우리도 파인애플 피자를 만들 수 있지만 그럼 토마토를 빼야한다. 우리 보면 '아이고 무식하다'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발끈한 미국 출신 크리스. 그는 "그 음식은 다 미국으로 수출한 음식이다.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오면서 음식을 들고갔다. 이탈리아에서 피자는 길거리 음식으로 무시당했다. 미국 가서 이것저것 얹어서 대박난 거다. 이해가 안 되는게 원조가 무시하던 음식이 미국 가서 인기있는 게 무슨 죄냐"고 주장했다.
알베르토는 "피자는 원래 이탈리아에서도 유명했다. 미국 덕분에 전 세계 유명해지긴 했다"고 인정했다. 다만 그는 걱정되는 게 있다며 "미국에서 김밥이 인기있잖나. 없어서 난리지 않냐. 그래서 걱정되는 게 파인애플 김밥 생길까 봐. 알리는 건 좋은데 제대로 알려야지 않겠냐"고 반박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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