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잡이' 원하는 첼시, '3부 리그' ST에게까지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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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찰턴 애슬레틱의 마일스 리번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첼시는 지난 세 번의 이적시장 동안 수많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주인공은 찰턴의 리번.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첼시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찰턴에서 뛰고 있는 리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브렌트포드 역시 그를 주시하는 팀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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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첼시가 찰턴 애슬레틱의 마일스 리번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첼시는 지난 세 번의 이적시장 동안 수많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라힘 스털링, 콜 팔머, 엔조 페르난데스, 모이세스 카이세도, 악셀 디사시, 브누아 바디아실, 크리스토퍼 은쿤쿠 등. 수십 명의 선수들이 새롭게 첼시 유니폼을 입었고 첼시는 이들을 데려오기 위해 1조 원 이상을 투자했다.
전 포지션에 걸쳐 리빌딩을 완료한 첼시. 하지만 여전히 만족스럽지 않은 포지션이 있다. 바로 스트라이커. 니콜라스 잭슨과 아르만도 브로야가 있긴 하지만, 두 선수 모두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첼시는 꾸준히 스트라이커 자원을 물색하고 있다. 여러 선수들이 언급된 가운데, 3부 리그에 뛰고 있는 선수도 첼시의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주인공은 찰턴의 리번.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첼시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찰턴에서 뛰고 있는 리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브렌트포드 역시 그를 주시하는 팀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19세의 어린 스트라이커인 리번. 하지만 이미 성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96cm의 완성형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35경기 12골을 넣는 등 뛰어난 기량을 자랑했다. 이번 시즌에도 컵 대회 포함 10경기에서 6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핵심으로서 팀을 이끌고 있다.
지난여름엔 아스톤 빌라와도 연관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딘 홀든 감독은 "마일스는 매각 불가 선수다. 그는 아직도 배울 점이 많은 환상적인 선수다"라며 빌라의 관심을 딱 잘라 끊었다.
독일에서도 러브콜을 받았다. 구체적인 이름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이 분데스리가 클럽은 300만 파운드(약 49억 원) 이상의 금액을 제안했지만, 찰턴은 곧바로 이를 거절했다. 현재 밀스와 찰턴의 계약 기간은 1년 8개월 남아 있다. 찰턴은 그에 대한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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