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G 연속 풀타임' 김민재, 다름슈트타전서 '11개월 만에 복귀' 노이어랑 첫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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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7)가 드디어 최고의 골키퍼와 호흡을 맞춘다.
바이에른 뮌헨은 2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다름슈타트전에 나선다.
이날 경기의 관심사는 뮌헨의 아이콘이었던 골키퍼 마뉴엘 노이어의 복귀전.
선발로 바로 복귀전을 가지는 노이어는 김민재와 마티아스 데 리흐트, 데이비스, 마즈라위의 포백 뒤에서 뮌헨의 최후방을 지킬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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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김민재(27)가 드디어 최고의 골키퍼와 호흡을 맞춘다.
바이에른 뮌헨은 2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다름슈타트전에 나선다.
이날 경기의 관심사는 뮌헨의 아이콘이었던 골키퍼 마뉴엘 노이어의 복귀전. 그는 지난해 12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직후 휴가서 스키를 타다가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서 팀에서 장기간 이탈했다.
여기에 재활마저 지연되면서 노이어는 무려 11개월 만에 경기장으로 돌아오게 됐다. 선발로 바로 복귀전을 가지는 노이어는 김민재와 마티아스 데 리흐트, 데이비스, 마즈라위의 포백 뒤에서 뮌헨의 최후방을 지킬 에정이다. 뮌헨은 철의 포백과 노이어에 더해서 무시알라, 케인, 라이머, 코망, 자네, 키미히 등의 최정예로 나선다.
이 경기를 앞두고 공식전 9경기 연속 풀타임 기록을 세우고 있는 김민재가 어떠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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