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영영 사라지게 해줘” 이휘향, 이광기에 살인 사주 ‘효심이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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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향이 이광기에게 시모 정영숙 살인을 사주했다.
10월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0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장숙향(이휘향 분)은 조카 강태호(하준 분)에게 압박을 느끼며 선을 넘었다.
이효심(유이 분)은 강태민(고주원 분)에게 전화를 걸어 강태호가 왜 운동하러 오지 않고 연락도 안 되는지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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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향이 이광기에게 시모 정영숙 살인을 사주했다.
10월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0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장숙향(이휘향 분)은 조카 강태호(하준 분)에게 압박을 느끼며 선을 넘었다.
이효심(유이 분)은 강태민(고주원 분)에게 전화를 걸어 강태호가 왜 운동하러 오지 않고 연락도 안 되는지 걱정했다. 이효심이 강태호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묻자 강태민은 아무 일도 없을 거라며 묘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강태민은 사촌동생 강태호가 몰래 간직하고 있던 부친 사망 사고차량을 치웠고, 강태호는 “아버지 유품”이라며 “형이 뭔데 나서냐”고 분노해 주먹을 날렸다. 강태민은 때리고 싶은 만큼 때리라며 강태호 부친에게도 일을 배우며 손찌검을 당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강태호는 제 부친이 강태민을 때렸다는 말을 믿지 못했다.
이어 강태민은 이효심 집 앞으로 갔다가 이효도(김도연 분)가 누나 이효심 바보라고 적은 그림과 낙서를 보고 웃어 버렸다. 최수경(임주은 분)은 강태민을 기다리다가 바람맞고 “그 여자는 3시간을 기다리더니 난 3시간을 기다리게 해?”라고 분노했다.
이선순(윤미라 분)은 딸 이효심이 준 생활비를 모두 아들 이효성(남성진 분)에게 주고 돈이 없어 우울증을 연기했다. 이효심은 모친을 걱정하며 장을 보고, 인당수와 무당을 찾아가 모친이 왜 우울한지 알아보려 애썼다.
이효도는 강태희(김비주 분)와 함께 자신에게 돈을 빌린 친구 본가를 찾아가 돈을 달라고 요구했다가 달걀만 얻어 왔고, 모친 이선순에게 달걀을 두고 오려다 누나 이효심에게 딱 걸렸다. 이효심은 이효도의 차 열쇠를 빼앗아 중고차로 팔아버렸고, 그날 밤 이효도와 강태희는 ‘이효심 똥개, 호박’이라고 낙서했다.
이효준(설정환 분)은 우연히 정미림(남보라 분)이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음을 알았다. 정미림은 이효준에게 배우가 되고 싶은 데 물욕도 있음을 인정하며 그게 나쁘냐고 반문했다. 이효성은 아내 양희주(임지은 분)가 반찬가게 퇴근하길 기다려 함께 술을 마셨다. 양희주는 자녀들이 자신처럼 안 살게끔 뒷바라지해주려 했지만 장녀 이루비(이가연 분)는 엇나갔다.
이효심은 최명희(정영숙 분)에게 쌀과 휴지를 선물했고 방끝순(전원주 분) 덕분에 모친이 우울한 이유가 생활비 때문임을 알았다. 최수경은 부친과 함께 강태민 부모 강진범(김규철 분), 장숙향(이휘향 분)을 만나 강태민이 자신을 바람 맞혔다고 말했다. 장숙향은 최수경을 마음에 안 들어 하면서도 예비 며느리로 보고 강태민에게 사과하라고 종용했다.
이효심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홈쇼핑 러닝머신 모델을 했고, 강태호는 이효심을 찾아가 운동할 형편이 아니라고 마지막 인사하며 “화장했네요? 예뻐요”라고 칭찬했다. 장숙향은 염진수에게 “우리 어머니 때문에 돌아버릴 것 같다. 어머니 좀 어떻게 해 달라. 내 눈에서 영영 사라지게 해 달라”며 감금 탈출한 시모 최명희 살인을 사주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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