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텔아비브에 로켓 발사"…이스라엘에 '반격'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2023. 10. 2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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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공습을 강화하고 지상군 작전 확대에 따른 반격 차원으로 풀이된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2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알카삼 여단이 (이스라엘의) 민간인 학살에 대응해 텔아비브를 향해 로켓포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밤새 자국 전투기 100대를 동원해 가자지구 북부의 지하 터널과 기반시설 150곳을 공습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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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가자지구 보건부 "사망자 7703명으로 늘어"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 사망 3500명 이상"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지상군 작전 확대
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공습을 강화하고 지상군 작전 확대에 따른 반격 차원으로 풀이된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2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알카삼 여단이 (이스라엘의) 민간인 학살에 대응해 텔아비브를 향해 로켓포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한 이스라엘 측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밤새 자국 전투기 100대를 동원해 가자지구 북부의 지하 터널과 기반시설 150곳을 공습했다고 발표했다. 또 지상군이 가자지구 북부에 진입하는 등 작전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팔레스타인 측 누적 사망자가 7703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어린이 사망자도 350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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