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선발+노이어 부상 복귀’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 9R 다름슈타트전 선발 명단 공개
‘철기둥’ 김민재(27)가 변함없이 선발 출격하는 가운데 마누엘 노이어(37)가 약 11개월 만에 복귀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2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다름슈타트를 상대로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를 치른다.
뮌헨은 노이어, 김민재, 더 리흐트, 키미히, 케인, 자네, 코망, 데이비스, 라이머, 마즈라위, 무시알라가 선발로 나선다.
뮌헨의 핵심 김민재는 이날도 선발 출전한다. 김민재는 지난 주말 마인츠전에 이어 주중 갈라타사라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했다.
현재 공식전 9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강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민재는 어김없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뮌헨의 후방을 지킨다.
이날 뮌헨의 레전드 골키퍼 노이어가 드디어 복귀한다. 노이어는 지난해 12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마친 뒤 떠난 휴가에서 스키를 타다가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수술까지 받은 노이어는 팀에서 장기간 이탈해 있었고 이날 선발 출전하며 약 11개월 만에 경기장으로 돌아온다.
뮌헨은 마인츠전 3-1 승리에 이어 갈라타사라이전에서도 3-1 승리를 거두면서 공식전 4연승을 달리고 있다. 개막 12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에서도 6승 2무로 3위에 올라있는 뮌헨은 다름슈타트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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