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유세윤, 한끼 86만원 계산서에 숙연 “아르바이트 하고 가자”(독박투어)

이하나 2023. 10. 28.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박즈가 예상을 뛰어넘는 싱가포르의 음식 가격에 놀랐다.

유세윤은 지난번 방문 때 세 명이 50만 원 나왔던 것을 떠올리며 애써 위로했고, 김준호도 "럭셔리하게 먹었다"라고 거들었다.

예상을 뛰어넘는 맥주에 당황한 독박즈는 게임용 병뚜껑을 선물한 옆 테이블에 두 잔을 선물했고, 유세윤은 맥주 가격 12만 5천 원을 먼저 계산했다.

2독이 된 유세윤은 꼬치값까지 16만 9천 원을 결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S·MBN·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캡처)
(사진=채널S·MBN·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독박즈가 예상을 뛰어넘는 싱가포르의 음식 가격에 놀랐다.

10월 28일 방송된 채널S·MBN·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는 싱가포르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

지나가는 배를 감상하며 크랩 요리로 한껏 기분을 낸 독박즈는 계산서를 보고 표정이 달라졌다. 김준호는 계산서에 숨이 막힌 듯 행동했고, 김준호도 86만 원이라는 가격에 숙연해졌다. 유세윤은 남은 음식을 한 톨도 남기지 않겠다는 의지로 다시 �蜀堧� 시작했고, 장동민은 “우리 몸 좀 굴릴 겸 여기서 설거지 아르바이트 좀 하고 갑시다”라고 제안했다.

유세윤은 지난번 방문 때 세 명이 50만 원 나왔던 것을 떠올리며 애써 위로했고, 김준호도 “럭셔리하게 먹었다”라고 거들었다.

어느새 찾아온 밤이 되고 계산할 시간이 되자 독박즈 모두 우울해 했다. 김대희는 콜라 캔에 명함을 꽂아 뚜껑을 여는 사람이 계산을 하자고 했고, 홍인규가 독박자로 결정됐다. 홍인규는 “85만원짜리 콜라 맛있네요”라고 능청을 떨었다. 홍인규가 3독이 되면서 4독인 김대희를 바짝 추격했다.

독박즈는 호커 센터 중 하나인 사테 거리의 한 노점에 자리를 잡고 꼬치를 주문했다. 독박즈가 병뚜껑 멀리 보내기 게임으로 독박자를 결정하려고 할 때, 주문한 맥주가 등장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맥주에 당황한 독박즈는 게임용 병뚜껑을 선물한 옆 테이블에 두 잔을 선물했고, 유세윤은 맥주 가격 12만 5천 원을 먼저 계산했다. 장동민은 “옆 테이블에 그냥 5만 원 준거네”라고 놀랐다.

게임 진행 결과 힘없는 터치로 거의 바로 앞에 병뚜껑을 보낸 유세윤이 당첨됐다. 유세윤은 “이번에 기세는 있었는데”라고 아쉬워했고, 먼저 계산을 했다가 실제 계산까지 하게 된 유세윤을 보며 폭소했다. 2독이 된 유세윤은 꼬치값까지 16만 9천 원을 결제했다.

유세윤은 “체감을 못 하고 있었는데 내 생일을 친한 사람들끼리 해외에서 같이 보낸 게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김대희는 “생각해 보니까 나도 2006년에 결혼해서 가족 외에 동료들하고 생일을 보낸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공감했고, 독박즈는 멤버들 생일 때 함께 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장동민은 “다시 못 볼 것처럼 이야기하고 즐기고, 다시 못 먹는 거다라고 생각하면 더 감동이 있더라”고 말했다. 그때 김준호는 “백금, 황금보다 중요한 게 지금이잖아”라고 명언을 시도했다가 비웃음을 당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