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김도연 외제 차 발견 “쫓아오면 인당수에 전화할 것”(효심이네)

김지은 기자 2023. 10. 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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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효심이네’ 유이가 김도연이 빚을 내 산 외제 차를 몰고 사라졌다.

이효도(김도연 분)은 28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이루비(이가연 분)과 친구에게 빌려준 돈을 받으러 갔다가 계란을 대신 받았다. 그는 집 앞에 계란을 두며 “죄송합니다. 꼭 효도하겠다. 만수무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다.

그때 이효심(유이 분)이 집에 왔고 이효도는 “누나, 이 시간에 웬일이세요?”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효심은 이루비에게 인사를 건넨 후 “회원 한 분이 캔슬 나서. 내가 안 그래도 마트에서 계란을 안 사 왔는데. 너 사고 치지 말고 빨리 들어가”라고 이효도를 집으로 떠밀었다.

이효심은 이효도와 실랑이를 벌이다 그가 손에 쥐고 있던 차 키를 발견했고 차를 찾았다. 이효심은 “더 쫓아오면 인당수에 전화한다”라고 말하고 차를 몰고 중고차 거래소에 찾아갔다.

이후 이효도는 집 앞 벽에 ‘이효심 똥개’ ‘이효심 호박’ 등의 낙서를 하며 “이효심. 네가 감히 내 차를 팔아? 내가 꼭 복수할거야”라고 읊조린 뒤 떠났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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