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전쟁] 반격 나선 하마스 "텔아비브에 로켓 발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성명을 내고 "알카삼 여단이 (이스라엘의) 민간인 학살에 대응해 텔아비브를 향해 로켓포를 발사했다"고 알렸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팔레스타인 측 누적 사망자가 7천703명으로 늘었고, 이중 아동이 3천50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성명을 내고 "알카삼 여단이 (이스라엘의) 민간인 학살에 대응해 텔아비브를 향해 로켓포를 발사했다"고 알렸다.
이스라엘군이 밤새 가자지구에 공습을 강화하고 지상전을 확대하자 하마스가 반격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한 이스라엘 측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팔레스타인 측 누적 사망자가 7천703명으로 늘었고, 이중 아동이 3천50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AFP 통신은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는 2005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한 이후 최대치라고 전했다.
changy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