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 원킬' SON, 2경기 연속골…리그 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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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2경기 연속 골망을 흔들며 리그 8호 골로 득점 선두 홀란을 한 골 차로 추격했습니다.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단 한 번의 유효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전문 킬러로 거듭나고 있는 손흥민은 득점왕을 차지했던 2년 전보다 더 빠른 페이스로 골망을 흔들며 최고의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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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2경기 연속 골망을 흔들며 리그 8호 골로 득점 선두 홀란을 한 골 차로 추격했습니다. 최전방 골잡이로 완전히 자리 잡으면서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습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단 한 번의 유효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1대 0으로 앞선 후반 21분, 존슨의 크로스를 왼발 원터치 슛으로 마무리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습니다.
리그 8호 골로 득점 단독 2위가 됐고, 선두 홀란을 1골 차로 추격했습니다.
토트넘은 2대 1로 승리해 개막 후 10경기 무패로 선두를 지켰고 모처럼 풀타임을 뛴 손흥민은 2경기 연속 MVP에 선정됐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손흥민을 향한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손흥민/토트넘 공격수 : 특히 이번 시즌에는 최전방에서 뛰고, 기회를 만들고 득점하는 공격수로서 즐기고 있습니다.]
[We LOVE 쏘니!]
[손흥민/토트넘 공격수 : 죄송해요. 인터뷰에 집중할 수가 없었어요.]
해리 케인이 떠난 뒤 최전방 공격수로 변신한 손흥민은 최적의 환경에서 골 잔치를 펼치고 있습니다.
히트맵을 보면 수비까지 해야 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골문 앞으로 활동 범위를 좁히며 더 완벽한 기회를 잡고 있습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 비율이 71.4%로 14.9%나 증가했습니다.
전문 킬러로 거듭나고 있는 손흥민은 득점왕을 차지했던 2년 전보다 더 빠른 페이스로 골망을 흔들며 최고의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CG : 서동민·김한길)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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