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우박피해 농가 현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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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27일 우박 피해를 입은 제천시 송학면, 단양군 적성면과 대강면 사과 농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북부지역(충주·제천·단양)에 발생한 농작물 우박 피해 신고가 현재까지 290농가 143㏊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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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27일 우박 피해를 입은 제천시 송학면, 단양군 적성면과 대강면 사과 농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북부지역(충주·제천·단양)에 발생한 농작물 우박 피해 신고가 현재까지 290농가 143㏊가 접수됐다. 이 중 사과 농가 피해가 가장 많았다.
이번 피해는 1~3㎝ 크기의 우박이 집중적으로 쏟아져 수확을 앞두고 있는 농작물 피해가 컸다.
김영환 지사는 “현장을 실제로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우박 피해를 입은 농가 중 농업재해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농가의 사과를 도의 일손이음봉사를 통해 수확하고 못난이 사과 등으로 판매해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대해서도 피해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빠른 시일 내 수확해 활용하겠다”며 “농작물 피해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박 피해 농작물에 대한 농업기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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