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 "3살 딸, 아빠 기질 닮아..슬럼프로 다른 일 고민" [뉴스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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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육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거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거미는 "요즘 공연 위주로 한다. 그리고 집중적으로 아이 육아를 하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거미는 가수로서 앞으로의 목표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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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거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거미는 "요즘 공연 위주로 한다. 그리고 집중적으로 아이 육아를 하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거미는 2018년 10월 배우 조정석과 결혼했다. 이후 2020년 8월 딸을 출산했다.
올해 3살이 된 딸은 조정석을 많이 닮았다고. 거미는 "이제 나이, 개월 수가 지날수록 기질이나 성향 면도 아빠 쪽을 더 많이 닮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거미는 최근 동요를 자주 부른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저희 아이가 그 계절에 맞는 노래를 좋아한다. 그래서 요즘은 '도토리' 노래를 맨날 해달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거미는 동요에서도 영감을 얻는다고. 그는 "정말 '이런 가사를 어떻게 만드셨지' 이런 생각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팬들을 생각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 거미는 "아이를 키우다 보니 눈물이 더 많아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팬분들을 보면서 저의 세월이 다 떠오른다. 같이 했던 시간들도 떠오르고, 그래서 정말 울컥한 순간들이 많아서 (팬들을) 잘 못 쳐다보는 편"이라고도 했다.
거미는 슬럼프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제일 크게 슬럼프를 느꼈던 순간이 있었는데, 음악이 조금 변화가 빠르게 된 시점이었다. 굉장히 공을 많이 들여서 만든 앨범이 순식간에 많은 분들에게 잊혀지는, 들려드리지도 못하는 그런 적도 많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런 순간에 '아 진짜 다른 일을 할 수 있으면 해야 되나'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그때도 가장 저를 일어나게 해줬던 게 이제 저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었다"며 "그 와중에도 제 음악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니까) 위로하고 지키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거미는 가수로서 앞으로의 목표도 공개했다. 그는 "위로를 받으려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노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저 혼자 만족하는 노래가 아니라. 그래서 그런 음악을 계속하고 싶다. 제가 이 자리에 없더라도 제 노래는 남게, 많은 분들이 제 노래가 생각이 나 찾아서 들으실 수 있게, 그렇게 노래하는 게 목표이고 꿈"이라고 설명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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