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GD 언급 없었지만 “그룹 활동에 필요한 것? 배려&희생” [놀뭐]
임유리 기자 2023. 10. 28. 20:41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빅뱅의 대성이 그룹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배려와 희생이라고 말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지난주에 이어 JS 엔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순댓국집에서 빅뱅의 대성을 만나 자신이 제작하는 그룹 ‘원탑’ 영입을 시도했다.
이 자리에서 유재석은 대성에게 “넌 그룹 활동을 많이 해봤으니까”라며, “그룹 활동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대성은 “배려와 희생”이라며, “그리고 성실하게 나를 가꾸는 거다”라고 대답했다.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최근 같은 그룹 빅뱅의 멤버 GD가 논란을 일으킨 만큼 생각하게 만드는 답변이었다.
대성의 대답에 유재석이 “너도 집에서 운동 밖에 안 하잖아”라고 하자 대성은 “운동 밖에 안 한다”라고 털어놨다.
유재석이 “너 집에서 쉴 땐 뭐해?”라고 묻자 대성은 “레슨받는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이 “넌 뭐 이렇게 레슨을 많이 받냐”고 하자 대성은 “내가 부족한 걸 잘하려고”라고 털어놨다.
대성은 필라테스, 드럼, 보컬, 영어, 일본어, 피아노 등 틈나는 대로 레슨을 받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너 재주가 무지하게 많더라”라고 하자 대성은 “재주가 없어서 배우는 거다. 있었으면 안 배웠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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