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완연한 가을‥아침 안개 자욱, 중부 내륙 서리
[뉴스데스크]
색이 고와진 단풍잎이 주말 날씨를 더 돋보이게 했죠.
휴일인 내일도 파란 하늘에 공기도 깨끗해서 짙어진 단풍을 즐기기 좋겠는데요.
단, 밤사이에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서요.
내일 아침에도 대부분 지방에서 가시거리 200m 이하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는 곳이 있겠고요.
중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오늘만큼 볕이 따스해서 한낮에 서울이 21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20도를 웃돌겠는데요.
일교차에 대비해서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고 또 스카프 등을 활용해서 체온조절을 잘해주시는 게 좋겠고요.
내일까지는 대기질이 괜찮겠지만 모레 월요일에는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
휴일인 내일 전국에 비 소식 없이 하늘이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제주 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해서 서울이 10도, 안동 7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기온도 서울과 대전이 21도, 대구 20도, 광주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평년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쭉 이어질 텐데요.
주 중반과 후반, 수도권 지방에는 비 예보가 나와있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네요.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38079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안식일 지상작전 확대한 이스라엘군‥"모든 수단 동원"
- '마약 혐의' 이선균 첫 경찰 조사 "모발·소변 확보"‥1시간 만에 귀가
- [알고보니] 이태원 참사의 진상, 대부분 규명됐다?
- 소외된 외국인 생존자들의 질문‥"왜 못 막았나?"
- 이태원참사 1주기 앞두고 추모행렬 이어져‥"윤 대통령 자리 비워두겠다"
- 민주 "국토부, 양평고속도로 자료 고의로 숨겨"‥국정조사 거듭 촉구
- 대통령실 "북한 가상자산 탈취 차단 위해 긴밀히 대응"
- 전북 정읍의 한 모텔에 투숙하던 40대 여성 추락해 숨져
- "아닛! 갑자기 누구신데 이래요?" 경찰 뜨자 행인 '덥석' 잡더니‥
- 국민의힘 "날로 정교해지는 북한 사이버 범죄‥국제 사회 공조 체계 구축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