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경기 지배한 2m 24 괴물 신인··'내 별명은 외계인!'
[뉴스데스크]
◀ 앵커 ▶
단 2경기 만에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 2m24cm 괴물 신인 이야기로 톱플레이 시작하겠습니다.
◀ 리포트 ▶
네, 주인공은 바로 올 시즌 NBA에 데뷔한 19살의 웸반야마입니다.
휴스턴과의 개막 2번째 경기 마지막 4쿼터에 눈부신 원맨쇼를 펼쳤는데요.
속공 상황에서 터뜨린 앨리웁 리버스 덩크에 수비를 제치고 꽂아넣은 덩크슛까지 2m 24cm의 키에 이런 스피드와 개인기면 도대체 어떻게 막아야 하나요.
그리고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상대 회심의 덩크슛을 블록한 것도 모자라 곧바로 어디선가 나타나 골밑슛까지 쳐냅니다.
어마어마한 높이에 순발력도 진짜 엄청나네요.
종료 20.4초 전에는 결정적인 골밑 돌파를 성공시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더니 샌안토니오의 4점차 역전승을 완성합니다.
정말 외계인이란 별명이 딱 어울리는것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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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입니다.
9회 말 원아웃까지 5-3, 2점차로 뒤진 텍사스.
그런데 시거가 극적인 동점 투런포를 터뜨립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한 완벽한 스윙.
그리고 5-5로 맞선 11회 말 가르시아가 오른쪽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려 연장 승부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역시 경기는 끝날 때까진 끝난게 아니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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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정선우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38077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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