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놀토’ 제작진 나한테 대놓고 기대, 부담 내려 놓고파” 솔직

이슬기 2023. 10.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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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세븐틴 승관이 부담감을 토로했다.

10월 28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세븐틴의 승관, 민규, 디노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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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놀라운 토요일' 세븐틴 승관이 부담감을 토로했다.

10월 28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세븐틴의 승관, 민규, 디노가 출연했다.

이날 M붐은 승관을 향해 "승관씨가 오늘 '놀토'에서 자신에 대한 부감감을 내려놨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승관은 여섯 번째 '놀토' 출연 임을 밝히면서 "제가 그동안 '놀토'에 나와서 '다수결' 짤이나 '숲의 아이' 등등 레전드 짤을 많이 만들었다. 그게 순간의 정말 좋았던 시바이(연기를 뜻하는 방송계 은어)? 여러 가지로 상황이 잘 맞아떨어진 거였는데 '숲의 아이' 이후로 다음이 걱정되더라"라며 적지 않은 부담감이 있었다 토로했다.

승관은 "그래서 오늘은 아무 부담 없이 편하게 하고 싶다"라고 했다. 다만 붐이 "뭐 아예 없진 않죠?"라고 하자 승관은 "그래도 방송인데"라며 재치 넘치는 너스레도 잊지 않았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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