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어떻게 무인도로 갔나…'무인도의 디바' 오늘 첫방

문예빈 인턴 기자 2023. 10.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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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망생 박은빈이 무인도에 표류된 이유가 밝혀진다.

28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 1회에선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가 어떻게 무인도로 가게 됐는지를 그린다.

서목하는 춘삼도에서 횟집을 하는 홀아버지 밑에서 외동딸로 자라다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15년 동안 무인도에 낙오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서목하의 무인도 표류기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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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사진 = tvN 제공) 2023.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지망생 박은빈이 무인도에 표류된 이유가 밝혀진다.

28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 1회에선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가 어떻게 무인도로 가게 됐는지를 그린다.

서목하는 춘삼도에서 횟집을 하는 홀아버지 밑에서 외동딸로 자라다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15년 동안 무인도에 낙오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서목하의 무인도 표류기를 엿볼 수 있다. 무인도에 떨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부터 15년이 지난 지금 완벽하게 무인도 사람으로 거듭난 서목하의 변화가 느껴진다.

표류 당시 선명한 초록빛을 유지하고 있던 티셔츠는 원래의 색을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로 바랬다. 깡총했던 단발머리 역시 길게 자라있다. 여기에 모래사장 한복판에 무수히 많은 돌로 쌓아 올린 SOS 구조신호가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아무도 없는 섬에서 고독한 시간과 홀로 싸우며 외부를 향해 끊임없이 자신이 여기 있다는 메시지를 보낸 서목하가 과연 구조의 답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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