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딸, 조정석 많이 닮아...너무 예쁘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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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조정석과 슬하에 둔 딸을 언급했다.
거미는 지난 2018년 배우 조정석과 결혼한 뒤 2020년 딸을 낳은 바 있다.
이날 강지영 앵커는 "아이가 너무 예쁠 때 아니냐"라고 물었고, 거미는 "그렇다. 너무 예쁘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거미는 딸이 조정석을 많이 닮았다며 "개월수가 지날수록 기질이나 성향도 아빠 쪽을 많이 닮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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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조정석과 슬하에 둔 딸을 언급했다.
거미는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근황부터 가족에 대한 이야기 등을 전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근황에 대한 질문에 "요즘 방송을 많이 안하고 지냈다. 공연을 위주로 하고 아이를, 집중적으로 육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거미는 지난 2018년 배우 조정석과 결혼한 뒤 2020년 딸을 낳은 바 있다. 이날 강지영 앵커는 "아이가 너무 예쁠 때 아니냐"라고 물었고, 거미는 "그렇다. 너무 예쁘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거미는 딸이 조정석을 많이 닮았다며 "개월수가 지날수록 기질이나 성향도 아빠 쪽을 많이 닮았다"라고 말했다.
딸에 대한 거미의 애정어린 언급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최근 동요를 자주 부른다고 밝힌 뒤 "아이가 계절에 맞는 노래를 좋아한다. 도토리 노래를 맨날 해달라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와 함께 거미는 남편 조정석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음악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대가 있어 좋을 것 같다"라는 강지영 앵커의 말에 "그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게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거미는 육아 탓에 20주년 앨범을 준비하지 못한 미안함을 담아 신곡 '그댈 위한 노래'를 발표했다. 그는 "팬분들을 보며 나의 세월, 같이 한 세월이 떠올라 정말 많이 울컥한 순간이 많다. (노래할 때 팬들을) 잘 못 쳐다보는 편이다. 가족 앞에서 노래 부르는 느낌이어서 웃기기도 하다"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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