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도 의식한 마약 이슈…대성 가창력→‘無논란’ 태양만 공개

그룹 빅뱅 대성이 전성기 시절 못지 않은 가창력을 뽐냈다.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유재석이 원탑 메인보컬을 뽑기 위해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대성과 미팅이 이어졌다.대성은 “우리 그룹에 들어오면 막낸가? 이경이가 빠른89다”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요즘에도 빠른이 존재하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성이 유재석과 미팅이 이어졌다.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대성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대성이 입담을 뽐냈다.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유재석이 대성의 보컬에 감탄했다.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또 프로필에 ‘일본의 섹시스타’ 수식어에 대성은 “예전에 태양 형이 ‘라디오스타’에서 말한 적이 있다. 일본에서 솔로 활동을 많이 해서 기억을 해주시더라. 제 입으로 말하긴 좀 그런데 형이 얘기했던 ‘80년대 대학생 같다’란 말은 일본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대성이가 대학생’이라고 하실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대성은 노래방 기계로 오디션을 봤고 즉석에서 태양 ‘눈코입’ 부탁에 “한 번도 불러본 적 없다”라고 말했지만 바로 노래를 불렀다.

유재석은 대성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박수를 쳤고 “너 지금 목소리 기가 막힌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빅뱅 무대 영상에 태양, 대성만 나왔고 나머지 멤버들은 편집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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