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8호골' 손흥민, 득점왕 때보다 두 달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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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8번째 골을 넣으며 두 경기 연속 골을 신고했습니다.
두 경기 연속골에 시즌 8호골로, 득점 선두 홀란을 한 골 차로 바짝 따라붙었습니다.
10경기에서 8골로 경기당 0.8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의 이번 시즌 득점 페이스는 지난해 득점왕에 올랐을 때보다 더 빠릅니다.
득점왕 시즌에는 12월 말에 8번째 골을 넣었는데, 이번에는 그 때보다 두 달이나 일찍 8골 고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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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8번째 골을 넣으며 두 경기 연속 골을 신고했습니다.
10경기 동안 벌써 8골로, 득점왕에 올랐던 때보다 훨씬 빠른 속도입니다.
최형규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반전 슈팅을 하나도 날리지 못한 손흥민은 후반전엔 자책골로 흠집이 난 상대를 본격적으로 괴롭혔습니다.
후반 21분 매디슨과 2대 1 패스를 주고받은 브레넌 존슨이 크로스를 올렸고, 손흥민이 가볍게 왼발슛으로 집어넣으며 골망을 갈랐습니다.
두 경기 연속골에 시즌 8호골로, 득점 선두 홀란을 한 골 차로 바짝 따라붙었습니다.
「10경기에서 8골로 경기당 0.8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의 이번 시즌 득점 페이스는 지난해 득점왕에 올랐을 때보다 더 빠릅니다.
득점왕 시즌에는 12월 말에 8번째 골을 넣었는데, 이번에는 그 때보다 두 달이나 일찍 8골 고지에 올랐습니다.」
이번 시즌 '원톱'으로 뛰면서 골문과 더 가까워진 영향인데, 실제로 올 시즌 8골 모두를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넣었습니다.
이런 활약에도 손흥민은 '동료들 덕'이라며 팀원들 모두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 인터뷰 : 손흥민 / 토트넘 홋스퍼 주장
- "팀으로 만든 환상적인 골이었습니다. 이런 골을 넣어서 정말 기쁘고 무엇보다 가장 기쁜 건 승점 3점을 얻었다는 거예요."
손흥민의 활약 속에 크리스털 팰리스를 2대 1로 제압한 토트넘은 10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달렸습니다.
MBN뉴스 최형규입니다.[ choibro@mk.co.kr ]
영상편집 : 송지영
그래픽 : 정민정
#손흥민 #득점왕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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