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놀면 뭐하니’ 유재석, 대성에 “7년 동안 끼 어떻게 감췄냐”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0. 28.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석이 원탑의 메인 보컬을 구하기 위해 대성, 김종민을 만났다.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원탑의 메인 보컬을 영입하기 위해 대성과 만났다.

대성은 두 달간 성대가 부어있어서 케어 중이라고 밝혔고, 유재석은 "메인 보컬 뽑는데 지금 성대가 부어 있으면 안 된다"고 당황했다.

유재석이 원탑의 메인 보컬을 구한다고 설명했고, 하하는 김종민에 대해 "79라인 중 잘생김 TOP 2 안에 든다"고 자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이 원탑의 메인 보컬을 구하기 위해 대성, 김종민을 만났다.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원탑의 메인 보컬을 영입하기 위해 대성과 만났다. 대성은 두 달간 성대가 부어있어서 케어 중이라고 밝혔고, 유재석은 “메인 보컬 뽑는데 지금 성대가 부어 있으면 안 된다”고 당황했다.

유재석은 대성을 검증하기 위해 대성의 이력서를 살펴보기도 했다. 주요 활동 부분에는 ‘일본의 섹시스타’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유재석은 들어본 적이 있는 별명이어서 이를 인정해주기로 했다.

유재석은 대성의 또 다른 주요 활동 중 ‘2세대 대표 예능돌’이라는 것을 언급했다. 대성은 “형(유재석) 덕분에 생긴 타이틀”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대성은 과거 유재석과 함께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한 바 있다. 유재석은 “당시 ‘패떴’에 아이돌 멤버가 필요하다고 해서 대성이가 왔다”고 말했다.

대성은 ‘패밀리가 떴다’ 출연에 대해 “완전 모험이었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대성이가 잘했다. 효리가 되게 예뻐했잖나”라면서 과거를 떠올렸다.

이외에도 대성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신변잡기 중 곁눈질 기술을 보여주는가 하면, 필라테스와 춤, 보컬 실력까지 모든 것을 보여줬다.

유재석은 그런 대성에게 “7년 동안 이 끼를 어떻게 감추고 있었냐”고 감탄했다. 대성은 “모든 좋았던 경험들을 흡수해서 또 좋은 에너지로 많은 분들께 보답하겠다는 생각”하면서 기를 모았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다른 날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 등 멤버들을 만났다. 유재석은 대성과 만났다고 알리면서 “무엇보다 전혀 아이돌 느낌이 아니다. 우리랑 이질감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원탑의 신곡을 일부분 들려줬다. 멤버들은 원탑의 신곡을 듣고 깜짝 놀라며, 좋은 곡이라고 칭찬했다.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는 주주 시크릿의 신곡 녹음을 위해 녹음실로 향했다.

멤버들은 추대관 작곡가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유재석은 “‘돌아와줘요’ 처음 들었을 때 기가 막히더라”면서 “마침 이게 듀엣곡으로 만들었더라. 운명인가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의 의뢰로 업그레이드된 ‘돌아와줘요’가 최초 공개됐다. 노래를 들은 이미주는 “마음을 울린다”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추대관 작곡가는 이 곡에 대해 “X세대 문화가 돌아오고 있잖나. 90년대 스타일에 착안한 곡”이라면서 “에코나 키스, 애즈원 느낌을 상상하면서 작곡했다”고 설명했다.

또 가사에 대해서는 “팩션이다”라고 했고, 박진주와 이미주에게는 “가사의 주인공이 본인이라 생각하시고 그 감정만 갖고 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주주 시크릿이 녹음에 집중하고 있을 때, 유재석과 하하는 새로운 메인 보컬 후보를 만나기 위해 녹음실을 나섰다. 하하는 “이 친구는 보자마자 입덕일 것”이라고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김종민이었다. 하하는 “기가 막히지 않나. 진짜 잘생겼지 않냐”라고 말해 유재석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김종민에게 “혹시 이 내용은 알고 왔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큰 틀은 모른다”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은 또한 “뭐라고 알고 온 거냐”는 질문에 “그냥 오라고 하더라. 그냥 뭐 밥 먹으면서 얘기하면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원탑의 메인 보컬을 구한다고 설명했고, 하하는 김종민에 대해 “79라인 중 잘생김 TOP 2 안에 든다”고 자신했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