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청조 사기 혐의' 고소·고발 건 병합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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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 씨의 사기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냅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서울 강서경찰서에 접수된 전청조 씨의 사기미수 고발 사건을 송파경찰서로 오늘 이관해 수사하고 있다"며 "신속히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원은 전청조 씨가 20살 여성에게 동업을 제안하고 대출을 권유했다며 전 씨를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지난 25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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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 씨의 사기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냅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서울 강서경찰서에 접수된 전청조 씨의 사기미수 고발 사건을 송파경찰서로 오늘 이관해 수사하고 있다"며 "신속히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원은 전청조 씨가 20살 여성에게 동업을 제안하고 대출을 권유했다며 전 씨를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지난 25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또 다음날에는 전 씨가 애플리케이션 개발 투자 명목으로 2천만 원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서울 송파경찰서에 접수됐는데, 경찰이 두 사건을 송파경찰서로 병합해 수사하기로 한 겁니다.
전 씨는 현재 사기 혐의 외에도 경기 성남시의 남 씨 어머니 집을 찾아가 수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806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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