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이웃 충남아산에 전패’ 박남열 감독, “다음 시즌에 갚도록 준비하겠다”

한재현 2023. 10. 28. 1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웃팀' 충남아산FC 징크스를 끊지 못한 천안시티FC 박남열 감독이 다음 시즌 복수를 다짐했다.

천안은 28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아산] 한재현 기자= ‘이웃팀’ 충남아산FC 징크스를 끊지 못한 천안시티FC 박남열 감독이 다음 시즌 복수를 다짐했다.

천안은 28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최하위 안산그리너스와 승점 2점 차 격차를 더 벌리지 못했고, 충남아산과 3차례 대결 모두 패했다.

박남열 감독은 “선수들 열심히 싸워줘 고맙다. 승리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었는데 죄송하다. 아쉬운 건 내년에 갚도록 준비하겠다. 모든 면에서 상대에 밀렸다. 지금 끝나는 것이 아니라 준비 잘해서 김포와 홈 최종전 승리로 보답하겠다”라며 아쉬움을 삼키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경기 소감은?
선수들 열심히 싸워줘 고맙다. 승리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었는데 죄송하다. 아쉬운 건 내년에 갚도록 준비하겠다. 모든 면에서 상대에 밀렸다. 지금 끝나는 것이 아니라 준비 잘해서 김포와 홈 최종전 승리로 보답하겠다.

-이날 경기 문제점은 무엇인가?
선수들이 많이 노력했지만, 정신적인 점에서 완벽해야 했다. 오늘 몸 상태가 안 좋았다. 이전 보다 무거웠다. 이겨야 한다는 경직감이 부담이 됐다. 잘 준비하겠다.

-남은 2경기 목표는?
최하위 하지 말아야 한다. 안산보다 밑에 있어서는 안 된다. 정신적으로 무장 잘해야 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