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 해안면서 럼피스킨병 확진...도내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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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의 한 한우 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 농가의 39개월령 암소가 고열, 식욕부진, 결절 등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오늘 낮 럼프스킨병 감염을 확인했습니다.
강원도 내 럼프스킨병 확진은 지난 23일 양구군 국토정중안면과 25일 횡성군 우천면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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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의 한 한우 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 농가의 39개월령 암소가 고열, 식욕부진, 결절 등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오늘 낮 럼프스킨병 감염을 확인했습니다.
강원도 내 럼프스킨병 확진은 지난 23일 양구군 국토정중안면과 25일 횡성군 우천면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을 통제하고 사육 중인 한우 28마리를 긴급 살처분하면서 소독과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반경 10㎞ 내 방역대 농가 38곳에서 기르는 소 1,634마리는 1개월 동안 이동을 제한하면서 닷새 안에 긴급 백신 접종을 마칠 방침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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