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트마이트, 피날레 잡고 시즌 2승 달성…'의지' 에결서 '띵' 격파…넛마스코어 의식하지 않는 '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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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너트마이트는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8강 풀라운드 16경기에서 피날레e스포츠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0대3 완패를 당했지만, 아이템전에서 3대2로 승리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성사시켰다. '윌' 김의지는 에이스 결정전에서 '띵' 이명재는 월드 시안 병마용에서 시작된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너트마이트 스코어 '넛마스코어'를 벗어나 것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다며. 경기 때 신경쓰지 않다 보니 팀원들과 2연패를 끊어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예선전 결과와는 달리 본선 무대에서 성적이 저조한 것에 대해서 "본선 무대가 처음이다 보니 적응이 어려웠다. 경험 쌓는다고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팬분들이 저에게 기대를 하는 것을 느끼고 있어서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의지는 팬에게 많은 응원을 요청했다. "포스트 시즌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팬분들께서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사랑합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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