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천안전 3전 전승’ 박동혁 감독, “확실히 우리가 우위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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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올 시즌 홈 최종전에서 승리에 만족했다.
박동혁 감독은 "승리 의지와 홈에서 좋은 경기하려 했다. 후반 끝날 때까지 승리 의지를 이어갔다. 잘 준비해온 경기다. 2골 밖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골에 아쉬움은 있다. 마지막 홈 경기에서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점이 고무적이다"라고 홈 최종전 승리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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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아산] 한재현 기자=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올 시즌 홈 최종전에서 승리에 만족했다.
충남아산은 28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42점으로 9위에 올랐고, 올 시즌 천안과 맞대결에서 3전 전승을 거뒀다.
박동혁 감독은 “승리 의지와 홈에서 좋은 경기하려 했다. 후반 끝날 때까지 승리 의지를 이어갔다. 잘 준비해온 경기다. 2골 밖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골에 아쉬움은 있다. 마지막 홈 경기에서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점이 고무적이다”라고 홈 최종전 승리에 만족했다.
이어 “이전에도 계속 말했다. (천안은)라이벌이라 말하기에 아쉬운 순위다. 우리는 올 시즌 준비를 많이 했는데 운도 따르지 않았고, 부상자도 많이 나왔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감사하다”라며 천안전 완승에 고무적이었다.
-경기 소감은?
승리 의지와 홈에서 좋은 경기하려 했다. 후반 끝날 때까지 승리 의지를 이어갔다. 잘 준비해온 경기다. 2골 밖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골에 아쉬움은 있다. 마지막 홈 경기에서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점이 고무적이다. 마지막 홈 경기 유종의 미를 거둬 홈 팬들에게 선물했다. 마지막 한 경기(충북청주)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고 싶다. 재미있는 경기 하고 마무리 하고 싶다.
-관중들이 많은 경기에서 승리 잘하는데?
선수들이 많은 관중 속에서 힘을 낸다. 천안이 잘해서 부담스러웠지만, 확실히 우리가 우위를 점했다.
-천안과 라이벌 관계를 계속 부정하는데?
이전에도 계속 말했다. 라이벌이라 말하기에 아쉬운 순위다. 올 시즌 준비를 많이 했는데 운도 따르지 않았고, 부상자도 많이 나왔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감사하다.
-박대훈이 유강현(대전하나시티즌)처럼 됐을 지도 모르는데?
대훈이가 첫 경기 부상을 당해 힘들어했다. 복귀 해서도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다. 관심과 동기부여를 줄 때 살아났다. 득점도 터져주고 자신감도 올라왔다. 페널티 킥을 승민이가 찼으면 했는데, 대훈이가 실축해서 아쉽다. 매 경기 기대할 선수가 나온 건 희망적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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