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5주년 기념행사…북콘서트 등 다채

김동수 기자 2023. 10. 28.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보성군은 27일과 28일 이틀간 벌교읍 조정래 태백산맥문학관에서 '개관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5주년 기념식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태백산맥 문학관 톺아보기로 진행됐다.

북콘서트는 유성호 한양대 교수와 이동순 조선대 교수, 조정래 작가,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등 태백산맥을 사랑하는 전국 애독자 300여명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보성군은 28일 벌교읍 조정래 태백산맥문학관에서 '개관 1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보성군 제공)2023.10.28/뉴스1

(보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7일과 28일 이틀간 벌교읍 조정래 태백산맥문학관에서 '개관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5주년 기념식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태백산맥 문학관 톺아보기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김철우 보성군수와 조정래 작가, 김초혜 시인, 김원 건축가, 송영석 해냄출판사 대표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관람객 100여명이 함께했다.

'민족분단, 그리고 태백산맥'이라는 내용을 주제로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도 열렸다.

북콘서트는 유성호 한양대 교수와 이동순 조선대 교수, 조정래 작가,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등 태백산맥을 사랑하는 전국 애독자 300여명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양질의 인문학 자료를 개발해 제공하는 등 보성의 문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